보험개발원 '경미사고 탑승자 부상발생 여부 연구용역' 진행연구결과는 '상해위험 분석서'에 활용'나이롱' 경상환자가 야기한 車보험금 누수 방지 보험업계가 자동차끼리 경미한 접촉사고가 났을 때 탑승자가 얼마나 부상을 입는지에 관한 연구에 착수한다. 자동차보험 손해율 상승의 주범인 경상환자에 대한 과잉진료의 적정성을 따져보기 위한 근거를 마련한다는 취지다. 3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보험개발원은 최근 경미사고 탑승자 부상발생 여부에 대한 연구용역 입찰 공고를 냈다. 개발원은 이번 연구에서 자동차끼리 측면에서 충돌했을 때 탑승자의 부상과 후유증 여부 등을 조사·분석한다. 20~40대 남녀 8명을 대상으로 측면충돌 사고를 재현한 뒤 전문의 진단과 의학적 검사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개발원은 연구에서 도출한 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