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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보험 라이프 슈슈 설계사 정지수 프로입니다. 오늘은 내가 가입한 보험 증권에 써져있는 '적립금'이라는 것에 대하여 알려드리겠습니다.

 

 
 
 
 
 

보장 보험료 and 적립보험료

 

우리는 보험을 알아볼 때 미래 예측할 수 없는 사고나 질병으로 인하여 보험을 준비하게 된다. 이때 보험료는 크게 두 가지의 형태로 나뉜다. 보장 보험료와 적립보험료 보장 보험료는 보험계약에 따라 보장을 받기 위해 납입하는 보험료이고, 적립보험료는 보험계약 만기 시 또는 해약 시 계약자에게 돌려주기 위해 어느 일정한 부분의 보험료를 적립하여 쌓아두는 형태를 일컫는다.

 

보장 보험료는 보장을 받기 위해 납입하는 순수 보험료로 저축성이 아닌 보장에 중점을 두어야 하며 소멸되는 소멸성 비용이기 때문에 보험 가입 시 자신에게 꼭 필요한 보장만을 선택해 가입을 하게 된다.

 

적립보험료는 말 그대로 적립되는 돈을 말하는 것으로 추후 만기환급금, 해약 환급금으로 지급되거나 갱신형 상품의 경우 인상된 보험료를 대체 납입하는 기능도 하게 된다.

 

 

 

 

 
 

보험료엔 적립보험료라는 옵션 사항이 있다. 이 말은 그대로 보험사가 은행처럼 고객이 납입하는 일정한 부분의 보험료를 맡아두었다가 만기 때 돌려주는 금액이다. 물론, 보험을 중도해지했을 경우에도 돌려받을 수 있다. 이렇게만 놓고 보면 와~보험사도 은행사와 비슷하구나! 하는 느낌을 받겠지만 여기에서 중요한 것은 바로 '원금손실'이라는 리스크를 알아야 한다.

 

 

 

 

 

 

 

적립금(적립보험료)의 참뜻을 알아야 한다.

 

 

 

 

설계사 일을 하게 되면서 느끼는 거지만 많은 고객님들이 보험을 장아찌처럼 묵은지처럼 오래 묵혀두면 좋은 거라고 생각한다. 내가 이 일을 하기 전에도 고객님들과 생각이 흡사할 정도로 소름 끼치게 유지를 오래 해 온 보험들도 있다. 간혹 지금도 상담을 하다 보면 많은 고객님들의 증권들 속에서 줄줄이 새어 나가는 보험료가 보이기도 한다.

 

그게 바로 적립보험료이다. 적립보험료는 위에서 말했듯이 만기가 되면 돌려주는 '돈'은 맞지만, 문제는 순수하게 모두 적립이 된다는 것이 아니다. 일부 회사의 사업비 명목으로 수수료가 차감 처리가 되어 나머지 부분만 고객에게 고스란히 입금이 되어버린다.

 

그럼 생각해 보자. 우리는 단순히 불투명한 미래를 예측할 수 없어 보험료를 10만 원, 많게는 20만 원, 30만 원 매달 납부를 하는데 보험은 일반적으로 1년만 가입하고 해지하는 상품이 아닌 20년, 30년 장기로 끌고 가야 하는 상품 중 하나이다.

 

그런데, 설계사의 속임수? 아님 보험사의 속임수? 그것도 아니면 아무것도 모르고 그냥 가입해버린 내 탓? 그 누구의 탓도 할 수 없는 것이 어쩌면 보험이기도 하다.

 

하지만, 그럴수록 보험을 잘 알아보고 가입해야 하는 게 이젠 트렌드이다.

 

보험에서 말하는 적립보험료는 만기 시 환급금을 받기 위한 만기환급형 목적과 갱신형 특약의 보험료 상승 시 이를 대비하기 위한 용도의 적립금을 말하는데 저축 목적으로 적립보험료를 과다하게 책정하는 분들이 있다.

 

지금도 간혹 보면 적립금을 고객에게 안내하는 설계사들을 본 적이 있다.

 

 

 

 

적립보험료 약관 살펴봐야. . .

 

 

 

적립보험료 약관을 살펴보면 적립보험료 중 사업비를 제외한 금액이 예정이율에 따라 적립되어 만기에 환급됩니다.라는 문구를 볼 수 있다. 여기서 포인트는 사업비를 제외한 금액이 적립이 된다는 것이다.

 

특히, 여기서 더 안 좋은 예시를 들자면 내 보험이 갱신형 구조로 되어있는 상품이라면 만기 때는 더욱이 돌려받을 수 있는 돈이 없을 수 있다는 점이다.

 

2013년 4월 이전의 보험은 적립보험료를 의무적으로 무조건 보험에 넣어야 했다. 하지만 2013년 4월 이후부터 출시되는 상품에는 적립보험료는 선택형으로 고객의 니즈에 맞게 운용이 되어가고 있다.

 

 

 

 

설계사 曰 : 적립하면 나중에 돈 다 돌려준다니까~

슈슈 설계사 팩트체크 답변 : 이런 설계사는 믿고 거르라니까!

 

 

 

 

 

 
 
 
 
 

보험은 위험에 대비하는 상품이지 저출이 필요하면 별도의 저축성 보험을 가입하거나 적금 또는 다른 보험상품을 알아보는 것이 더 효율적이다.

 

보험과 저축을 한 상품으론 가입하지 말아야 하며, 적립보험료가 없거나 적은 상품에 가입을 해야 한다. 이미 적립보험료를 내고 있따면 적립보험료 부분ㅁ만 해지하거나 감액을 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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